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권 4 (문단 편집) == 시스템 == 위의 내용대로 '''벽맵''' 이라는 요소를 이 시절부터 처음 도입했다. 벽에서는 기존에 들어가던 콤보가 들어가지 않거나, 그 반대의 경우[* 예를 들면 '''[[붕권]]'''으로 벽꽝시키고 '''한방 더''' 넣어주기라든가.]가 비일비재했으며, 벽에 막힌 상황에선 당연히 움직임이 제한되므로 벽에서의 운영은 필드와는 다른 새로운 운영법이 적용되었다. 더욱이, 철권 4에서는 무한필드 맵 시스템을 폐지한 유일한 시리즈고 모든 맵이 '''벽맵'''이다. 사실상 반 무한맵이라 일컫던 공항, 해변 맵이여도 끝까지 가다보면 벽이 지어져있기 때문에 사실상의 무한맵은 없다고 봐도 되며, 지형에 '''고저차를 도입'''한다던가, '''천장'''이나 '''장애물'''이 있는 맵을 도입하는 등 여태까지 없던 새로운 형태의 맵을 많이 도입했다. 때문에 기존 무한 맵 싸움에 익숙하던 유저들에게도 예측하기 힘든 고저차, 기둥 등으로 콤보가 방해되는 일이 잦았고 벽 공방을 익히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었다. 따라서 맵 자체를 암기해서 전략적 패턴을 짤 수 있고, 단순 공방이 아닌 아래에 후술할 벽밀기라던지, 고저차를 이용한 콤보가 가능해서 연구가 필수다. 지금으로써 보기 힘든 이 시리즈 한정으로 정면 상태에서 '''벽 낙법''' 및 '''벽 가드'''가 존재하는데, 말 그대로 벽에 흘러내릴 때 쯤에 발이 땅에 닿으면 바로 뒤를 입력해서 벽 가드, 버튼을 눌러서 벽 낙법을, 그에 따른 후속타를 피할 수 있는 방어적인 시스템이다. 높은 곳에서 흘러내릴 때 쯤에 단타보다는 연타기술로 재빨리 벽콤을 넣고, 벽 낙법이 되지 않게 찍어내려 강제다운 시키는 기술을 사용하자. '''벽 반동 공격 (447)'''도 추가되었는데, 자신의 뒤에 벽이 가까울 때 쓸 수 있는 기술이다. 공용으로 찍어차기, 이단옆차기, 꿀밤, 백 덤블링이 있고 몇몇 캐릭은 고유 벽 반동 공격이 있다. 공통적으로 공격 판정 발동은 30F이 넘어 느리지만, 점프 판정 발동은 매우 빠르고 잠깐 무적시간도 달려있으며, 가드되어도 딜캐가 없음~이득에 중단 판정이라는 특징이 있다. 또한 철권 4 한정으로 전 캐릭터의 왼손 잡기(LP+LK)가 "포지션 체인지" 잡기로 변경되어 중립 발동시 상대와 위치를 바꾸고 잡은 뒤 레버 방향(→ 및 ↑ 및 ↓)으로 발동시 상대를 미는 등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. 벽쪽으로 밀칠 때 이득 프레임 +10~19F까지 유효타가 주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벽꽝을 노려서 잡기 이지선다를 활용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. 일반적인 [[기본잡기]]들은 오른손 잡기로만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됐는데, 동작이 한 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레버 입력(← 및 →)을 통해 기본잡기 종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. '''횡보''' 역시 이 시절부터 처음 도입되어서, 횡이동만 있었던 전작에 비해 자유로운 무빙이 가능해졌다. 이 당시의 횡보는 지금과는 달리 중립을 거치지 않고 ↑ 및 ↓ 유지로 나갔다. 여기에 철권 4 특징으로 '''라운드 시작 전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며'''(공격 기술 사용은 불가능)[* 이것은 일반적인 사례이고, 일부 특수 자세 사용은 가능하고, 거리를 많이 벌리고 3발짝 이상 달려가면 나오는 얼티밋 태클 및 숄더 어택은 발동되기 때문에 거리를 너무 벌리지 않게 주의.] 라운드 시작 전 양측의 캐릭터들이 서로 몸싸움(?)을 격하게 벌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. 또한, '''기존의 앉기 커맨드를 ↙ 또는 ↘로 바꿔서''' 모든 캐릭터의 백대시가 크게 약화되어 백대시 후딜을 증가시켜 전작 마냥 거리유지를 할 수 없어 무조건 붙게 조절을 가했다. ↑ 입력으로 제자리 수직 점프랑 ↓유지로 제자리 앉기가 불가능해져 불편함이 있기도 하다.[* 이것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[[데드 오어 얼라이브 3|DOA3]]도 마찬가지다. DOA 시리즈 중 DOA3 이전 시리즈까지는 단순히 ↑ 입력으로 제자리 수직 점프를 할 수 있고 ↓입력으로 제자리 앉기가 발동되는데 DOA3는 ↑ 및 ↓를 어떻게 입력해도 무조건 횡보만 발동하기 때문이다. 또한 [[데드 오어 얼라이브 2|DOA2]]의 경우 제자리 수직 점프, 제자리 앉기, 횡보 모두 가능했는데 이는 단순히 ↑ 및 ↓만을 누를 경우 각각 제자리 수직 점프, 제자리 앉기가 발동되고, FREE 를 누른 채로 ↑ 및 ↓을 입력해야만 횡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. 또한 DOA2 이전 시리즈들은 횡보를 비롯한 횡이동 기능이 없다.][* 이후 [[철권 5]]부터는 제자리 수직 점프, 제자리 앉기, 횡이동, 횡보 커맨드가 전부 구분됨과 동시에 ↑ 및 ↓ 입력을 유지할 경우 각각 제자리 수직 점프, 제자리 앉기가 발동되고, 횡이동은 [[철권 3]]때부터 그랬듯 ↑ 및 ↓ 을 짧게 입력해야 하며 횡보는 ↑↑ 및 ↓↓를 입력해야 한다.(횡보 커맨드의 첫번째 입력은 짧게 입력해야 하지만, 두번째 입력은 길게 유지해야 한다. 이때 두번째 입력을 오래 유지할수록 횡보 이동 각도가 깊어진다.)] 전작도 그랬지만 전체적인 대미지 하향을 또 거쳐갔으며, 철권 3나 TTT의 영향 때문인지 공콤 시스템에 조절을 가해서 '''공중콤보를 크게 약화시켰다.''' 대부분의 타수 조절이 2~3타 정도로 히트시키기만 해도 거리가 많이 벌어져 공중 콤보를 몇 대 못 때리며, 여기에 콤보 대미지 마저도 고만고만해서 결국, 전체적인 운영은 근접 개싸움 위주로 전개되도록 [[강요받고 있는 거다!|강요받게 되었다]]. 띄우기 기술들에도 조정을 가했는데, 대표적인 예로 [[풍신권]]이 노멀 히트시 상대를 띄우지 못하고, 진의 [[나찰문]]은 여전하지만 공콤용으로 사용하면 거리가 엄청 벌어지는 등 콤보 기술들이 대체로 거리가 벌어지게끔 조정이 되어 있어서 벽 콤보 말고는 큰 대미지를 줄 수가 없었다. 콤보를 정 사용하고 싶으면 카운터 콤보나 띄우고 강제로 눕히는 기술로 때리는 게 다다. 결과적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여러가지 추가했지만 벽맵에 대한 불호가 워낙 강해서 이후 시리즈는 일반 벽맵과 무한 맵으로만 고정되었다. 언급했듯 여태까지와는 다른 시스템을 도입한 혁명적인 작품이었으나, 벽 공방, 대시 및 백대시와 공중 콤보의 약화로 인해 게임성이 후퇴하고 말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